결장암의 초기 증상을 살펴볼까요?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분류됩니다.
이걸 합쳐서 대장암이라고 부릅니다.
최근 젊은 층에서도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에 대해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결장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의 일부 기관이 결장입니다.
맹장과 결장직장으로 대장이 구성되어 있고 결장은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장결장 이렇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부위에 악성 종양이 발병한 것을 결장암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식사 문제, 활동량 부족, 비만, 음주, 용종 등의 원인으로 암이 발생합니다.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자각 증상으로는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보통 결장암이 발생하게 되면 왼쪽, 오른쪽 부분에 따라서 증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왼쪽에 결장암이 발생한 경우 2~3일 간격으로 설사나 변비가 번갈아 일어나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각한 경우 빈혈이나 복통, 흑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오른쪽 결장암이 발생했을 때는 증상이 특별히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화불량, 체중감소, 복부팽만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하복부에 닿지 않은 혹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결장암 초기 증상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인 만큼 스스로 인지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반드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0세 이상이라면 3~5년 주기에 맞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력이 있는 분들의 경우 20~30대 젊은 연령이라도 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미리 건강을 체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결정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기름진 음식과 짜고 매운 식단,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대장암이 발생하는 만큼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받고 몸 건강을 체크하여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