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 무통 주사
완전한 모성을 목표로 하는 엄마들을 위한 24시간 모자실 모유수유 후기 (칠곡로즈마리병원 출산후기) 안녕하세요!
대구로 이사온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데 최근 출산을 한 임산부입니다.
첫 아이는 다른 지역의 한 대학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
그 당시 모자실을 같이 쓰고 싶었으나 출산 직후 건강상의 문제로 곧바로 NICU로 갔다가 몇 주 만에 퇴원해서 빡빡한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모유수유를 포기하지 않고 세게 짜서 신생아 집중치료실로 데려갔습니다.
퇴원 후에도 계속해서 직접수유를 시도하여 완전한 모유수유를 할 수 없었으나, 혼합수유를 통해 15개월까지 직접수유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만큼 저는 모유에 집착하는 엄마이고, 둘째 아이를 낳은 후에는 모유수유를 보장하기 위해 출산 직후에는 엄마와 아이 방을 공유하고 아이와 직접 자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펌핑 없이 스팀을 낸 후 바로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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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처럼 모유 때문에 비난을 받고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는 다른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가 경험한 24시간 모자실 공유가 가능한 병원과 산후조리원을 방문했습니다.
이에 대한 리뷰를 남기고 싶습니다.
(나에게 가슴 유머를 해주신 정유미선생님 – 유튜브 삐뽀삐뽀 정유미TV) 오늘은 1부 칠곡로즈마리병원입니다.
1. 칠곡로즈마리로 자연분만 – 아기가 좀 어려서 유도분만도 고려해볼 수 있었지만 원장님께 만삭 출산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했는데… 39주까지 끌었다가.. 39주 첫째날 새벽에 진통이 있어서 바로 긴급 자연분만을 했는데요. 내가 해냈어. – TIP: ‘순산 중’ 앱으로 조기진통을 측정하고 5분 이내에 병원에 갔습니다.
솔직히 병원 도착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진행 속도가 꽤 빨라서 병원에 도착했을 때 아기는 이미 2분 간격으로 진통을 일으키며 내려와 있었고, 통증이 없을까 가장 걱정했는데, 초기에 간호사들이 아침분만실에서는 내진, 관장, 진통요청, 정맥수액, 혈압측정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마취과를 돌봤다.
빨리 오셔서 통증이 전혀 없게 해주신 의사님 덕분에 정말 쉽게 출산했습니다.
(처음은 타지역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통증이 없더라도 많이 아팠어요. 첫째라서 더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긴장하는 과정이 많이 노력이 필요했고, 허리통증이 정말 심했어요.) 둘째아이는 진통제를 너무 잘 맞아서 이게 정말 괜찮은지 궁금했는데, 통증이 없는 상태에서도 힘이 되었어요. 타이밍을 잘 맞춰서 몇 번만 힘을 효과적으로 가할 수 있도록 간호사님이 잘 지도해 주셨어요. 야간 응급상황이라 주치의가 아닌 원장님이 아기를 데려가셨는데 베테랑 같은 모습에 든든하고 친절하셨습니다.
출산 과정만 생각해보면, 만약 셋째를 낳게 된다면 여기서 할 것 같아요. 별 다섯개 – 가족분만실 내부도 매우 쾌적합니다.
출산 과정에는 아버지가 함께 하며, 아기가 태어나면 탯줄을 자르고 아기를 물에 목욕시킵니다.
대구맘365 https://cafe.naver.com/dgmom365/6797435
완전한 모성을 목표로 하는 엄마들을 위한 24시간 모자실 모유수유 후기 (칠곡로즈마리병원 출산후기) 안녕하세요!
대구로 이사온지 거의 1년이 되어가고, 최근 출산을 한 임산부입니다.
첫 아이는 타 지역의 한 대학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났고, 당시 엄마와 함께 방을 쓰고 싶었으나 출산 직후 건강상의 문제로… 카페.naver.com